드림텍 주가 실적 주식 전망, 삼성전자 부품주

드림텍 주가 실적 주식 전망, 삼성전자 부품주

드림텍 주가 실적 주식 전망, 삼성전자 부품주

드림텍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사업은 삼성전자 등에 대규모로 납품하는 스마트폰 PBA 모듈사업인데 드림텍은 핵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동시에 신성장 동력 확보 및 기업 인수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끊임없이 확장해 왔습니다. 2019년 5,500억 원 대에 불과했던 드림텍의 매출은 2021년 기준 1조 2천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 부품주 중 핵심기업으로 손꼽히며 연간 영업이익 1,000억 원을 꿈꾸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드림텍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2년여 만에 조 단위 매출을 달성하며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습니다. 드림텍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꾸준하게 성장시켜왔습니다.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 제조는 드림텍의 정체성이자 오늘날을 있게 만든 장본인으로 메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여기에 지문인식 모듈에서 카메라 모듈, 차량용 LED, 심전도 센서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갔습니다. 드림텍의 심장이라 불리는 PBA의 경우 자체 라인업을 구축해 스마트폰 통합 모듈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SMD 장치 내재화를 통해 신속한 PBA 모듈 개발이 가능합니다. 연간 2억여 개의 PBA를 공급하고 있는 드림텍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했는데 스마트폰 부품의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자체 PBA 제품을 갤럭시 S 시리즈를 비롯 노트 시리즈까지 전분야에 걸쳐 납품하고 있습니다. 드림텍이 나무가를 인수한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드림텍 헬스케어 산업 집중 육성

나무가 인수로 기존 사업의 확장력이라는 단 맛을 본 드림텍은 불필요한 적자기업을 매각하고 새로운 성장 사업을 육성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림텍은 헬스케어 사업을 '부캐'로 여기면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는데 해외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유명한 의료기기 업체들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면서 사업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시대가 성큼 다가오자 원격의료 시장은 새로운 성장 사업으로 꼽히기 시작했는데 최근 2년간 200억 원 이상 투자를 하며 해외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등 발톱을 숨기고 몸을 웅크린 채 다가오는 미래 시장을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림텍은 이스라엘 센 시프리, 프랑스 앱실론 등 세계 각국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 기술을 단행하며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드림텍 배당금 상향 기대

미국 현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심전도 분석 업체를 인수해 원격진료 사업에 필요한 기술과 영업망을 확보했는데 카디악 인사이트는 부정맥 진단에 쓰이는 심전도 패치인 '카디아 솔로'를 개발한 업체로 2019년부터 FDA의 승인을 받은 후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카디아 솔로와의 밀월 관계를 구축한 드림텍은 분석기술은 카디 악인 사인트에서 개발하고 장비는 자체 브랜드 의료기기인 '아이 시그널' 제품군으로 개발해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식약처를 품목 허가를 득하고 건강보험 적용도 판정받는 등 판매를 위한 절차를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이 되면 글로벌 심전도 모니터링 시장규모는 꾸준하게 성장해 10조 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021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달성한 드림텍은 주주환원을 위해 그동안 쌓아둔 곳간을 아낌없이 풀었습니다. 2021년 기준 드림텍 배당금 수준은 1주당 300원으로 꽤나 준수한 수준인데 드림텍은 이전에도 평균 30% 이상의 배당성향을 보이며 부품회사 평균을 상회하는 배당정책을 펼쳐왔습니다. 드림텍은 시가배당률 2.5% 수준을 배당을 선보이며 투자자들에게 보유의 기쁨을 제공했습니다. 2022년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드림텍의 연말 배당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최근 3개월간 드림텍의 주가는 이렇다 할 큰 변동 없이 완만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다양한 분야에 선제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022년 드림텍이 연 매출 1조 원과 영업이익 1천억이라는 신화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