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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배당금 주가 실적 전망 게임주 저평가 우량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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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배당금 주가 실적 전망 게임주 저평가 우량 기업

넷마블 배당금 주가 실적 전망 게임주 저평가 우량 기업

게임 업계는 생존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게임 기업 중 제2의 나라, 세븐나이츠 등으로 유명한 넷마블은 4년 만에 공식 기자간담회 NPT를 개최하며 주요 사업 전략을 만천하에 공개했습니다. 최근 들어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주가 반등에 분수령이 될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방준혁 의장은 넷마블의 5번째 공식 행사 석상에서 P2E 게임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밝혔는데요. 그동안 신사업 진출과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몸집을 키워 온 넷마블은 2022년을 기회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은 5번째 NTP에서 신작 라인업 및 미래 비전을 발표하며 청사진을 제공했습니다.

넷마블 미래비전

넷마블의 방준혁 의장은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기까지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당국의 규제 여부에 따라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P2E 게임 도입에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그렇다고 돈이 될 것이 뻔히 보이는 사업을 넋 놓고 지켜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규제가 덜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유저를 늘리고 미래산업을 준비해 나간다면 새로운 미지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넷마블은 P2E 시장 진출을 기정 사실화하면서 시장에서도 어느 게임에 이 룰이 적용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업계의 전문가들은 적용 1순위로 넷마블의 간판 게임인 '모두의 마블'을 점치고 있습니다. '모두의 마블'은 넷마블의 상징과 같은 게임으로 캐주얼 게임에 장점을 가진 회사의 역량이 잘 접목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메타버스 사업은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형태를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하이브와의 버츄얼 아이돌 프로젝트 등을 통해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적극 육성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021년 넷마블은 기대 대비 저조한 실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매출액은 2조 5천억 원가량으로 미약하나마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이 반 토막 가량 떨어지며 수익성 면에서 물음표를 가지게 만들었는데요. 기존 게임들의 실적이 부진한 데다가 전략적으로 출시했던 신작 게임마저도 흥행에 실패하며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제2의 나라 및 마블 퓨처 레볼루션 같은 게임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며 게이머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신작 게임에 대한 마케팅 비용과 인건비 지급수수료 등이 맞물려 2021년은 넷마블에게 있어 악몽과도 같은 한 해가 되었습니다.

넷마블 배당금 지급

미래 비전과 성장성을 인정받으며 쾌속 질주했던 넷마블 주가는 실적 하락세가 겹치며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한때 20만 원을 넘어섰던 넷마블 주가는 10만 원 선을 겨우 지킨 11만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급락을 보였던 넷마블 주가는 지난 1월 NTP를 통해 공개된 20종의 신규 라인업이 공개되자 반전의 실마리를 잡았는데요. 특히 최근에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분야에 경쟁기업보다 빠르고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기존 게임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P2E를 기반으로 하는 신규 블록체인 게임의 육성으로 넷마블은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게임주를 분석함에 있어 배당을 거론하는 것은 어쩌면 크게 의미가 없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산업의 특성상 배당수익률보다 성장을 통한 주가 상승 분을 취하는 것이 적합하기 때문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마블 배당금 규모는 주당 528원으로 이익이 반 토막 난 것에 비하면 꽤나 후한 금액을 주주에게 선사했습니다. 기업의 이익이 늘어나면 주주에게 돌아가는 환원 정책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만큼 게임회사들도 점차 배당을 신경 쓰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배당 수익과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넷마블은 2022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게임회사입니다. NTP를 통해 미래비전을 제시한 넷마블이 향후 어떤 흐름을 보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