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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엔터주 톱픽 기업, 리오프닝 대장주, BTS 방시혁 주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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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엔터주 톱픽 기업, 리오프닝 대장주, BTS 방시혁 주식 전망

하이브 엔터주 톱픽 기업, 리오프닝 대장주, BTS 방시혁 주식 전망

세계적인 아이돌 BTS를 기반으로 한 막강한 팬덤을 확보한 채 승승장구하고 있는 하이브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중소 엔터기업이었습니다. BTS를 발굴하기 전까지만 해도 SM이나 JYP, YG에 비하면 그야말로 듣보잡인 신생 기획사에 불과했는데요. 2020년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후 공모가 거품 가격에 휘말리며 한동안 '개미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안기도 한 하이브는 BTS의 연이은 히트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소속 엔터테이너들의 활약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바야흐로 창사이래 최초로 연 매출 1조 원 시대를 연 하이브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기업입니다.

하이브 기업

하이브의 이 같은 성장에 있어 BTS의 눈부신 활약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이브의 상징이자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BTS는 최근 서울에서 2년 반 만에 개최한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수만 명의 팬들을 운집시켰습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위버스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였는데요. 국내보다 해외에서 막강한 팬덤을 확보한 BTS는 라이브 뷰잉 서비스로 전 세계 191개 국가에서 무려 155만 명이라는 엄청난 모객수를 동원했습니다. 이 정도 수치는 세계 정상급 가수들도 달성하기 힘든 레코드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따른 2년 반 동안의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든 역대급 사건이었습니다. 하이브는 BTS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의 성장 잠재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리오프닝이 본격화되어 오프라인 공연까지 가세한다면 수익은 더욱 극대화될 것입니다. 하이브는 BTS가 단 3일 동안 진행된 콘서트에서 80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 같은 수치를 보면 엔터기업의 상방은 열려 있으며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엔터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은 대기업의 원천 기술력에 버금간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그동안 엔터주는 게임주처럼 특정 이벤트에 따른 급등락이 심하고 변동성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높아 많은 투자자들이 기피하는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가 와도 간접참여형 상품을 통해 매출을 증가시키고 음반 판매 및 MD 상품 판매 그리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등으로 대응해 수익을 창출하는 역량을 보면서 엔터 기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꿀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

하이브는 더 이상 가능성 있는 기업만으로 평가절하할 수 없을 정도로 꽤나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팬 플랫폼 사업과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2차, 3차, N 차 비즈니스가 파생되어 신경망처럼 뻗어 나가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메타버스와 NFT 시대에 엔터 사업은 가장 수혜 받는 업종 중 한 분야가 될 것입니다. 과거 주 수입원인 공연과 음반 판매가 아니더라도 사업 구상만 잘하면 얼마든지 추가 수익창출이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요. 팬데믹 상황을 맞아 간접참여형 매출이 직접 참여형 매출을 앞지를 정도로 2차 콘텐츠 중심의 부가사업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플랫폼이 익숙지 않고 서비스가 다양하지 않아 한계점이 있지만 안정화되고 IP 비즈니스에 대한 수요자의 니즈가 더욱 확대된다면 사업은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하이브는 현재 BTS로 인해 수익의 대부분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이들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이브로써는 제2, 제3의 BTS를 발굴하는 것이 회사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데요. 하이브는 특정 아티스트의 의존도를 낮추고 매출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회사 매출의 97% 이상을 BTS로부터 창출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의 매출 다변화는 꽤나 고무적인데요. 그동안 벌어들인 천문학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수합병을 진행한 결과 실력 있고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 라인업을 확대해 하이브라는 기업 자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이브는 패스트 컴퍼니가 발표한 2022년 기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에서 미디어 부문 혁신기업 1위, 전체 부문 1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세 기업임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이브 목표주가

하이브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활동 무대를 국내로 한정 짓지 않았습니다. 하이브 산하 7개 레이블은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초 합동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드높이고 BTS, 세븐틴 등 남성 아이돌의 계보를 이을만한 재목을 찾기 위한 창구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는 라스베이거스 오디션에 이어 세계인의 축제인 그래미 시상식을 겨냥해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을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 올려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북미권에서 하이브는 BTS의 소속사 정도로만 알려졌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산하 레이블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스토리 IP 분야와 NFT를 활용한 신사업을 통해 현재보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이타카 홀딩스의 인수는 하이브의 신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2022년은 하이브의 발전 가능성을 공고히 하고 엔터사업에 대한 막대한 수익 창출 능력을 전 세계 투자시장에 알리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의 2022년 예상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2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IP 비즈니스 영역이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넘어 게임, 미디어, 웹툰, 웹소설, 가상 영역까지 단계적으로 무한대로 확장이 가시화되면서 해가 갈수록 강한 면모를 보일 것입니다. BTS가 군 입대라는 리스크를 안고 있지만 BTS처럼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에게는 군 면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어 위기는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하이브 목표주가 언급은 현재로서는 무의미한 소음이 될 수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몇 배의 멀티플을 부여할 것 인지는 본인의 투자 기준과 잣대에 맞춰 따져보고 또 따져볼 필요성이 있겠습니다.